2019년 5월 11일 토요일, 이른 아침 고창 청보리밭으로 향하는 차창 밖의 풍경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네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고창 청보리밭에서...                                                 발은 무겁고 배는 고팠지만 그래도 유익했습니다.

 

 

                       당신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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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이 있는 자는 절대 죽지 않는다. 리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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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명이 있습니다.

어린아이에서 대통령까지 사명이 있게 마련입니다.

 

사명 (使命)이란 삶의 밑천을 말합니다.

인생의 목적이며 맡겨진 일을 뜻합니다.

 

 

그것을 잘만 활용하면 큰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중단되는 날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그 사명을 잘 가꾸고 활용하여 과업이 마치는 날

그 사명의 가치를 깨달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사명은 배역과도 같습니다.

무대 위의 주인공들처럼 자기를 변화시켜 연기를 하는 것입니다.

거지가 되려하면 거지다와야 하고 왕자가 되려하면 왕자 다와야 합니다.

 

일단 무대가 시작되면 자기의 뜻과는 관계없이

분장을 하고 다시 그려서 그 역할을 소화해 내는 것입니다.

 

때로는 똑똑한 사람이 바보가 될 때도 있습니다.

아무리 배우지 못한 사람도 귀하게 쓰임받을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그 배역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것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 배역을 소화하십시요.

실패하고 쓰러지고 넘어지고 짓밟히십시요.

 

그 일이 무언지 내게는 잘은 몰라도

거기에는 분명히 우리가 알지 못하는 더 깊은 뜻이 있을 것입니다.

 

미래가 없는 삶은 죽은 것입니다.

삶의 목적도 없고 희망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사람이 사명을 가진다는 것은

그 사명으로 미래를 모험하고 모든 도전과 싸우기 위한 것입니다.

 

사명은 간직하는 것이 아닙니다.

방치해 두는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활용하여야 할 무기요, 모험의 도구입니다.

 

우리앞에는 수 많은 문제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사명을 통해 하나둘씩 이루어 나갈 때 미래를 향하여 그 만큼 다가서는 것입니다.

 

오늘의 현실에 대하여 너무 무관심하지 마십시요.

사회의 억압과 불의앞에 외면하지 마십시요.

자신을 가로막는 어떠한 것과도 싸우십시요.

 

가난은 나라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명이란 곧 가난과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가난을 완전히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맞서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미래를 모험한다는 것은 

바로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에 도전(桃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외면하지 아니하고 피하지 아니하고 정면으로 맞서 싸우는 것입니다.

 

문제와 맞설 때 고난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 고난이 두려워 현재의 만족에 안주하지 마십시요.

비록 자신의 삶이 미숙하고 서툰다 할 지라도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요.

 

행복이란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부끄럽지 않고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입니다.

 

당신을 가로막는 어떠한 것에도 개의치 마십시요.

싸우다가 깨지고 넘어진다 할지라도 결코 두려워 하거나 피하지 마십시요.

 

당신에게 아직 할 일이라도 남아있다면

그것을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것입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얼마쯤 가다가 뜻밖에 팝콘 TV의 춘자님을 만났습니다.  조금은 놀랐지만 그의 도전에 악수를 하면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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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안산의 아늑한 메타세콰이어 길아래에서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평화는 이 세상의 평정(平靜)이며

 

자연의 미소이고

 

만물의 조화이며

 

하늘의 선물이다.

 

 

 

이것은 마치 온화하고 부드러운 봄날과 같이

 

세상에는 이것만큼 좋은 것은 하나뿐이다.

 

 

 

정직하고 공정한 두 친구가 만나서

즐겁게 길을 갈 때 행복은 찾아 오는 것이다.

 

 

진리는 바람으로 경호삼고

 

정의는 구름으로 친구삼고

 

정의가 앞장서서 걸어가면

 

평화가 그 뒤를 따라온다.

 

 

 

그런데 세상에는 평화를 파괴시키려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고

 

성격 또한 너무나 강팍해서

 

하늘에서 중재를 한다고 해도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만일에 어떤 불행한 상황에 처해

 

다른 하나를 희생시켜야만 한다면

 

 

 

나는 장미로 꾸며있고

인위적인 평탄한 길보다는

 

차라리 가시덩굴로 덮여있는

정의로운 길을 따라서 노래하며 나아가리라.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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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란 마치 개울가에 놓여진 징검다리와 같다.

 

 

 

몹시 비가 내린 개울이 

징검다리가 거의 물에 잠겨 있을때

 

 

조금만 지체하다가는

바로 건너편의 자기 집이라 할지라도 건너가지 못하고

한참을 돌아 가야하는 큰 낭패가 따른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능력이 있으면서도 용기가 부족하여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가 하면 지금도 소심한 성격으로

처음부터 아예 일을 하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많다.

 

 

만일에 그가 그 일을 할 수만 있었더라면

현재보다도 더 나은 삶을 살 수도 있었을 지 모른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자기 앞에 기회가 찾아 왔을때

어떤 두려움이나 추위, 위험에도 피하지 말고

자기가 할 수있는 대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야만 한다.

 

 

 

언제까지나 자기앞에 모험과 새로운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니고

때가 지나기 전에 빨리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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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때가 되면 제 어머니는 연희동 안산에서 냉이를 캐시고는 힘이 드셨던지 가끔씩 하늘을 바라 보셨습니다.


                         어머니의 힘

 

 

 

 

대개 어린이들은 다음과 같이 믿는다.

"내가 울기만 하면 어머니는 모든 것을 다해 줄거야"

 

그리고 이러한 믿음에는 대부분이 선동가들의 논리이기도 하다.

"내가 억지를 부리고 소동을 피우면

사람들은 내 말을 따르지 않을 수없지."

 

또한 모든 시대의 극단적인 관행 주의자들의 전형이다.

 

 

그러나 우리가 책임감이 강한 어머니라면

이와 같은 극단 주의자에게는 진실을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저들에 의해 국가적 이미지는 심각하게 훼손을 당했으며

국민들은 이루 말할 수없는 배신으로 절망을 했다.

 

부탁을 들어 주건 안 주건 간에

중상 모략가들은 반드시 질책을 받아야 하며

폭군들은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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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이 부는 세상




                         오늘날의 우리가 사는 세상은 폭풍이 부는 바다와도 같습니다.
                    폭풍이 부는 바다란 무서운 공포(恐怖)와 절망이 있는 곳을 말합니다.


                    아무리 최첨단의 배가 항해한다 할지라도
                    폭풍이 부는 바다의 밤은 무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에 배의 기관이 고장나고 기름이 떨어져 가듯이
                    이 세계는 모든 것이 마비되었고 자원은 고갈(枯渴)되어가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나의 물결을 넘었는가 싶으면
                    또 다른 하나의 거센물결이 사정없이 우리를 향해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세계는 거센 풍랑의 물결속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 난국의 물결, 정치 대립의 물결, 자원 고갈의 물결, 환경과 오염등의 물결이 
                    쉴 사이없이 우리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다의 물결속에서 배의 질서란 엉망입니다.

                    거기에 제대로 놓인 것은 없습니다.

                    예의나 염치란 찾아볼 수가 없고 혼돈만이 있을 뿐입니다.

                    지금 우리의 사회가 그러합니다 .
                    정치란 원래가 질서를 바로잡는 것인데 정치가 통하지 않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선장이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사람들이 아무리 아우성을 쳐봐도
                    풍랑으로 흔들리는 배의 질서를 바로 잡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고도의 정치지도자가 나타난다 할지라도
                    이미 흔들리기 시작한 혼란의 사태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일찌기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 이 사회의 심각성을 예견하였지만

                    어느 누구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정치인, 경제인, 지식인등 모두가 낙관주의로 빠지면서

                    우매한 국민들은 모두가 다 잘 되어가려니 방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노란불이 켜지면 감속을 해야하는 것처럼

                    폭풍이 불어 언제 배가 뒤집힐런지 알 수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모든 생활에 속도를 줄이고 비상을 걸어야 할 때입니다. 
 
                    자꾸 벌여놓고 늘려만 가는 생활이 아니라 서서히 줄이고 간소화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살펴보고 용기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나타나 아무리 경제와 군사적인 우세를 강조해도
                    이 위기적인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  
                    우리 사회의 분명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이 사회에 경고를 주며

                    이 위기를 뚫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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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인왕산









어린 시절에 뛰어 놀던 본부를 찾아서...         때 마침 한 마리의 새가 날아왔다.        낡은 휴대폰으로 찰칵



어느 새 나의 발목앞까지 접근...                      넌 누구냐!                      내가 무섭지도 않은가 보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에


당신은 넓은 들로 나가서

식물들이 어떻게 자라는가 한번 관찰해 보라


시냇가의 수양버들

들판에 핀 수선화

바위에 낀 이끼나 고사리들...


이들은 마치 따스한 봄날처럼

말할 수없는 열정으로 아름답게 자라고 있다.


수양버들은 위에서 더러운 물이 천천히 흐르는 시냇가에

푸른 잎사귀를 영광의 깃털처럼 달고

그 모습이 차마 너무나도 부끄러워

가지들을 쭉 내린채로 온 몸을 감싸고 있다.


들판의 꽃은 하늘에서 보내 주신

단비를 받아 마시며 무척 좋아하는 듯이

모든 가지들을 하늘로 벌리면서 힘차게 자라난다.


만일에 즐거운 콧 노래를 부르며 흘러가는 시냇물이

중간에서 흙탕물과 섞이면 어떻게 될까


가냘픈 수선화가 꽃샘 추위에

차갑게 떨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


마찬가지로 우리 앞에 미묘하고도 매력적인 유혹이 찾아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끼나 고사리같은 양치류도

바위나 벽에 붙어 살면서도

거칠고 사나운 부분들을 부드럽게 해 주고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데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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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게 정상에 오른 순간

               내 맘 속에서 투투 노래가 나오지 멉니까...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맞나?)

                                                                                                            사순절 날 연희동 안산 기슭에서

 

                                                          

 

 

 

 

 

 

술과 마약등은 원래가 지혜롭고 간교한 뱀과도 같아서

한번 물리면 전신을 마비시키고

귀중한 우리들의 지갑과 명성과 목숨까지도 잃게 만듭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천사처럼 신비롭게

부드러운 몸매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면서

 

한 손으로는 우리들의 눈을 가리우고

다른 한 손으로는 우리들의 입 안에 독을 넣어줍니다.

 

 

또한 마음이 교활하고 나쁜 사람은

눈 속에 박힌 가시와도 같이 가시는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지만

눈 속에 박힌 가시는 그가 어느 곳에 있든 지 끝까지 괴롭힙니다.

 

 

단순히 트집을 잡기 위한 비판이나 의문은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이와 같은 비판은 우리 자신에게도 쓸데 없이 시간만

낭비하여 다른 사람에게는 고통을 주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의나 진실을 표방하는 여론의 흐름도

알고보면 거짓 진술에 의존하고

 

거짓 추측과 미리 내려진 각본에 따라 진실을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매일같이 드나드는 상점에서도

진실이 공공연히 위장되고 왜곡되어 있으며

 

어떤 것은 차라리 불가피한 것으로도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부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공공연히 드러내 놓는 뻔뻔한 부정이고

다른 하나는 교묘하게 위장되고 포장된 놀라운 비밀입니다.

 

 

그러나 이 보다도 더 나쁜 것은 편견으로

다른 사람의 질투나 시기, 복수심으로 영합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마치 사법부나 거미와 같이

 

다른 사람의 약점을 찾아내어 그들을 조롱하고

자기들의 이익을 챙깁니다.

 

 

우리 사회의 어느 계층, 어느 부류를 막론하고

 

부정이 없는 곳이 없고 나쁜 부정들도 많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결하는 재판석에서 판결이 부당하게

내려질 때 그것은 재판관이 편견을 갖고 있거나

배심원들이 부패 했다거나

 

증인들이 거짓 진술을 한 예입니다.

 

 

 

만일에 불의한 입이 관여하고 불의한 자가 동조한다면

우리의 사법부는 어떻게 될까요.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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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 공원 가는 길

 

 

 

 

정상을 향해 오르는 사람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발은 무겁고 몸은 피곤하다.

 

그러나 그 보다도 나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마음 속의 근심이다.

 

내 마음의 평안을 찾아

노을 공원으로 ...

 

아직은 바람도 차고

아는 이도 하나 없는데

                                      

이른 아침에 뜻밖의 하늘로 부터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그 손님은 마치 근심을 몰고 가는

희망의 천사같이

                                      

급하게 금빛 물결을 타고 마중 온

쁨의 햇살이다.

 

오솔길을 따라서

개나리꽃, 민들레꽃, 살구꽃...

 

인간의 본성은 원래가 다 이기적인가 보다.

그러나 나는 말하리라.


나는야 그래도 이 세상에서 

내 아버지가 지으신 그 솜씨가 제일 좋더라.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어느 날 나는 연희동의 안산 봉수대 정상에서

부부를 만났습니다.

 

그 분들의 표정은 너무도 행복해 보였으며

그분들을 위해 나는

내가 살아온 안산이야기와 추억들을 들려주며

기꺼이 그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고

신비로운 연세대학교의 교정길도 안내해 드렸습니다.

 

부럽기만 하였던 그들을 바라보며

다음날에는 노을공원을 찾아 저의 휴대폰에 마음을 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다가 쓰세요.

오늘 하루도 해버나이스 데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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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고려산에서 양복입고

                         자연의 조화로움

 

 

 

 

                                  거치른 바위 위에 뿌리내리고

                                  나무를 아름답게 장식해 주고 있는 부드러운 이끼들을 보라.

 

                                  또한 강물은 흘러 흘러 땅을 기름지게 하고

                                  강변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있다.

 

                                  잠시 마음을 내려 놓고

                                  그 모습 가만히 바라보니

 

                                  푸르른 소나무는 무언가

                                  행복했던 지난 시절을 떠 오르게 한다.

 

                                  하늘 향해 푸른 잎 옷을 입고

                                  활짝 핀 계곡에는 꽃으로 단장하고

                                  열매를 풍성하게 안겨주는 저 나무는

                                  진정코 우리의 사랑스런 가정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종종

                                  쓸데없는 일들에 자신을 내려 놓고

 

                                  아름다움과 비슷한

                                  시간과 정력을 허비하고 있다.

 

                                  여기에 하루 일과를 끝 마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가는 어느 가장 (家長) 이 있다.

 

                                  그가 문을 열고 발을 들여 놓았을 때

                                  그의 아내는 부드럽고 향기로운 미소로

                                  그를 반갑게 맞이해 준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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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은 길로 인도하라





                                     의사가 환자에게 병명을 말해 주고

                                     그 치료 방법을 말해 주는 것만큼이나

                                     그의 마음을 잘 보여줄 수 있을까?


                                     또 어떤 사람이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을때

                                     그에게 길을 말해 주고 찾아주는 것 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람이 있을까?


                                     마찬가지로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사람에게

                                     솔직하고 분명하게 잘못을 말해 주는 것은

                                     그에 대한 자신의 진실된 마음의 표현이다.


                                     규칙을 벗어난 사람은 훈계를 받아야 하고

                                     연약한 사람은 위로를 받아야 하며

                                     약한 것은 강해지고

                                     악한 것은 질책받아야 한다.



                                     시시때때로

                                    "당신이 누구관대 나를 판단하느냐"고

                                     비난을 받을 지도 모른다.


                                     또 그 사람이 자존심이 상해서

                                     우리에게 앙갚음을 할 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의 나쁜 성품으로

                                     자신에게 손해를 입힌다면 더욱 더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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