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안산자락길에서...
비가 개인 오후,
당신은 산에 올라 우아한 자태로 서 있는 나무 한 그루를 보았는가.
나무 한 그루에는 셀 수도 없는 많은 가지와 잎사귀들이 달려있다.
또한 나무는 온갖 새들이 날아와서 즐겁게 노래하며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준다.
아름다움이란 단지 나그네가 지나는 길에 피어있는 지나쳐야 할 꽃과 같은 것이다.
누군가가 탐이나서 꽃을 꺾어버리면 그 꽃은 얼마 지나지 않아 시들어 죽고 말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세상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늘의 축복을 받으면서 즐겁게 화답하며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것이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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