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안산의 아늑한 메타세콰이어 길아래에서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평화는 이 세상의 평정(平靜)이며

 

자연의 미소이고

 

만물의 조화이며

 

하늘의 선물이다.

 

 

 

이것은 마치 온화하고 부드러운 봄날과 같이

 

세상에는 이것만큼 좋은 것은 하나뿐이다.

 

 

 

정직하고 공정한 두 친구가 만나서

즐겁게 길을 갈 때 행복은 찾아 오는 것이다.

 

 

진리는 바람으로 경호삼고

 

정의는 구름으로 친구삼고

 

정의가 앞장서서 걸어가면

 

평화가 그 뒤를 따라온다.

 

 

 

그런데 세상에는 평화를 파괴시키려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고

 

성격 또한 너무나 강팍해서

 

하늘에서 중재를 한다고 해도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만일에 어떤 불행한 상황에 처해

 

다른 하나를 희생시켜야만 한다면

 

 

 

나는 장미로 꾸며있고

인위적인 평탄한 길보다는

 

차라리 가시덩굴로 덮여있는

정의로운 길을 따라서 노래하며 나아가리라.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마음의 표현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의 햇빛  (0) 2019.06.13
아름다운 세상이야기  (0) 2019.05.22
어머니의 힘  (0) 2019.04.29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  (0) 2019.04.21
노을 공원 가는 길  (0) 2019.04.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