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타 오르는 공원에서 장지 도마뱀과 함께...

 

 

  어릴 적 잊고 지내던  나의 사랑스런 친구...

 

 

제 친구는 작고 아담한 12센치의 키와 에쓰라인 몸매, ...  

 

 

엉겅퀴와 소나무가 만나면 환상의 꽃꽂이가 되죠. ...

 

 

 

 

 

 

 

 

 

솔 금계국이래요^^

 

 

 

 

 

                                                                                                          어릴 적 자주 보던 꿀풀이죠...

 

 

 

때때로 우리는 거리에서나 공원에서

클로바처럼 사람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도

 

남에게 많은 유익을 주며

나라에서도 큰 상을 내릴 만큼 아름다운 사람들을 볼 수있다.

 

또한 우리는 공원에서

엉겅퀴처럼 강직한 품성과 마음으로

 

나라를 더욱 더 빛내주고

평화롭게 가꾸어 주는 사람들을 볼 수있다.

 

때로 그들은 무척이나 다루기가 어렵고

잘 생기지도 못 했으며

누가 한 번 건드리면 금방 폭발할 것만 같이 무섭기도 하다.

 

그러나 남들이 보기에는

그들이 무척 무섭고 초라한 것 같이 보이지만

그 마음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참된 보람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희망주는 강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겹으로 둘러싸인 친구들  (0) 2019.08.05
내 그림자  (0) 2019.07.06
여름의 약속  (0) 2019.06.19
내 영혼의 시냇물  (0) 2019.05.31
당신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0) 2019.05.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