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사람들
우리는 모두 다 외로운 사람들이었었습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시선을 모아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때가 되어 세상은 그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가 우리들을 불렀습니다.
그리하여 앞장 선 많은 사람들이 무관심하게 지나쳐 버렸던 외로운 사람들인 우리들을 만날 수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아직은 내 놓을만한 재능도 없고 흥분될 정도의 가진 재물은 없지만 세상의 인연 따라 세월을 살다보면 언젠가는 풍성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며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자신을 고백하는 한 사람이 어느 외로운 곳에서 왔노라고 작은 속삭임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날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원토록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