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은 아름답습니다.

 

 

 

 

 

인간은 대단히 이기적인 존재들입니다.

 

 

주기보다는 받기를 좋아하고

남을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좀처럼 자신의 것을 남들에게 주려고 하지 않고

악착같이 자기만을 위하여 살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자기만을 위하여 살던 사람도

사랑을 느낄 때는 아낌없이 줄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해 주려고만 합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자식을 위한 희생에 조금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서로가 사랑하는 애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아낌없이 주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인색하던 사람도

희생하게 되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입니다.

 

희생이란 아무런 댓가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인데

바로 자기를 깨뜨림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욕심이란 자기의 마음이며

자기를 위한 이기심이나 자존심, 욕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깨뜨렸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기심과 자존심과 욕망을 버렸음을 뜻합니다.

 

우리의 역사에서도 항상 숭고했던 것은 희생이었습니다.

희생은 결코 헛됨이 없습니다.

 

이슬처럼 말도없이 가버렸다고

아쉬워 할 것도 없습니다.

아름답게 살다가 아름답게 떠나면 그만입니다.

역사가 아는 한 언젠가는 그 사람을 기억해 줄 것입니다.

 

참된 희생은 이렇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내 놓는 것입니다.

 

자기의 가장 좋은 것과

자기의 가장 소중한 것과

자기의 생명까지도 주는 것입니다.

 

결국 희생은 우리의 모든 삶이 남을 위해 있다는 증표이며

참된 희생은 남을 위하여

자기가 해줄 수 있는 이 땅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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