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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사람

2014. 5. 30. 21:04

희망이 있음으로

희망이 없는 삶은 죽은 것이다.

희망이 사라질 때 우리들은 절망할 수 밖에 없다.

들에 핀 야생화를 바라보아라.

그 꽃을 밟으면 한 동안 짓눌러져 있다.

그러나 날이 밝고 새벽 이슬이 내리면

그 꽃은 다시 일어서게 된다.

마찬가지로 혹독한 시련이 우리에게 닥쳐올 때 우리는 낙심하게 되지만

머지않아 그것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다시 기운을 찾고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희망은 반드시 우리에게 찾아온다.

인생에서 파산한 인생들은 보아라.

그의 모든 계획은 좌절되었으며

그의 마음도 산산히 조각나고 말았다.

한동안 그는 힘없이 고개를 떨구고

외롭게 홀로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머지 않아 그는 자신의 상황에 적응하며

용기를 갖고 그는 다시 일어서게 될 것이다.

우리 주변에 불치의 환자들은 보아라.

그의 모든 활동은 정지가 되었으며

그의 삶도 어떻게 될지 장담 할 수도 없다.

그러나 그가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다면

그는 그 병을 감기처럼 여기며 곧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말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우리에게 말한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아직 남아 있다고

그러나 우리들은 이렇게 말하리라.

희망이 있는 한 아직 생명은 있다고...

그 때 우리는 눈 앞에 펼쳐진 풍성한 소망을 바라보고

찬란한 기쁨을 영원토록 누리게 될 것이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