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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름이다
나른한 오후,
햇살은 하늘에서 눈부시게 타 오르고
꽃들은 대지에서 화사하게 뽐내고
사람들은 일상 너머에서 꼭꼭 숨어 있을 때
조그만 시냇물은 기쁨을 싣고 강을 찾아 전달하고
강은 바다를 향해 쉬지않고 달려가고
바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수중기를 날려 보낸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장관이랴
세상의 모든 근심이여!
병에 신음하는 고통이여!
다 내게로 오라고...
자연이 주는 풍성함과 행복을 마음껏 만끽하라고...
자연은 축제인가 보다.
한가롭게 산 위에 올라가서 주변을 보노라면
구름은 하늘높이 어디론가 흘러가고
바람은 구름을 따라 시원하게 불어 준다.
숲속 나라에 온 가족이 모여있으면
자연스럽게 향연도 펼쳐진다.
나무들은 즐겁게 손바닥으로 손뼉치고
새들도 신이나서 재잘거리며 흥을 돋군다.
자연은 선물인가 보다.
자연은 계절마다 바람타고 내려와
한 아름씩 모두에게 선물을 보답한다.
바다 깊은 해저에는 진주를 몰래 숨겨 놓고
강가 모래 밭 어디에는 예쁜 조약돌을 뿌려놓고
숲 속 어딘가에는 신비로움을 감춰놓고
땅 속 깊은 곳 어디에는 보석들을 고이 묻어 두고
어서 오라고...
어서와서 선물들을 찾아 가라고...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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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인생에게
봄날의 푸르름은 언제나
우리에게 무엇이 아름답고 얼마나 세상이 아름다운지를 잘 보여준다.
봄날의 아름다움을 보아라.
식물은 땅 속에서 생기(生氣)를 뿜고 힘찬 활동을 시작하며
곤충들은 번데기의 옷을 벗고 아름다운 날개를 번뜩이며
새들은 벅찬 기쁨 속에서 아름다운 화음(和音)을 자아낸다.
마치도 서로가 만나 인사라도 하듯이
산들바람은 나무들을 살랑살랑 스쳐 지나가고
나뭇잎들은 제자리에서 마냥 애교(愛嬌)를 떨고 있다.
피어나는 저 꽃들을 바라 보라.
그것은 어린아이들에게는 기쁨을 선물하고
환자의 마음 속에는 위안을 선사하며
죽음을 기다리는 노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축제가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활력을 더해 준다.
인생아 너는 아느냐!
새들의 짝짓기를 통해서 인간도 배우자를 만나고
새들의 둥지속에서 인간도 안전한 곳에 보금자리를 튼다.
꽃들은 피어나기가 무섭게 바람과 함께 시들고
인생들 또한 피어날 때와 같이 신비롭게 사라지는 것이다.
그 날이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아름다움이나 빛깔, 향기는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저 누워있는 무덤가를 한 번 바라보라.
봄날이 오면 언제나 너희 조상들도 그렇게 살아왔던 것처럼
너희들의 인생도 비록 사라진다 하여도
죽은 가지에서 잎이나고 새로운 싹이 나오듯이
봄날이 오면 너희들도 그렇게 새로운 거목(巨木)들로 자라는 것이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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