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결단과 필요성

 

 

 

                  인간은 마치 폭포를 향해 떠 내려가는 작은 뗏목과도 같다.

 

                  사람이 아무리 필사적으로 노를 저어도 한번 방심하면 거기서 피할 수는 없다.

                  혹시 아무 것도 하고 있지 못할 때 암초에 부딪쳐 좌초되어 구출될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사람이 결단을 머뭇거리고 있을 때 그 자체가 하나의 결단일 수있다.

 

                  사람과 국가와의 관계는 더욱 더 끊임없는 결단이 필요하다.

 

                  어떤 종류의 국가를 모델로 선택할 것인가?

                  어제와 오늘의 국가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또한 무관심한 지도자들...

                  당리당략만 생각하는 정치인들은 또 어떻게 할것인가?

 

                  어떤 경우에는 사람이 사회적 결단을 내릴 때

                  그 선택이 빛과 어두움처럼 명백할 경우가 있고

                  대개의 경우 식별적 판단으로 결단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된다.

 

                  식별적 판단이란 사람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제요소나 제가치를 비교 고려하여

                  그 속에서 가장 좋은 쪽을 선택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자세는

                  사람들이 그것을 너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그 결단을 가장 올바른 방향으로 믿고 안내하는 것이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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