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은 인터넷에서 따온 그림입니다)
단 오 절
오늘은 즐거운 날
밖 그네 띄우는 날
춘향이도 몽룡이도
맘씨 고약한 변사또도
싸움일랑 멈추고
높이 높이
치맛자락 휘 날리며
돗자리 깔고
취나물 곱게 찧어다가
수릿떡함께 올려놓고
술이랑 고기랑 밥이랑
풀어 나누어 먹고
장단 맞추고
우리한번 신나게
놀아나 보세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마음의 표현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 여름이다 (0) | 2013.06.24 |
---|---|
일월영측(日月盈仄) (0) | 2013.06.21 |
지도자여 스스로 답하라 (0) | 2013.06.13 |
우리 한국사회의 고질병 (0) | 2013.05.31 |
메이저 추신수 선수를 보며 (0) | 2013.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