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才能)과 연단(鍊鍛)

 

 

 

 

        가끔씩 친구들이나 아는 동료들을 만날 때면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일을 시작하고

        쉽게 일을 그만 두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창업이나 일자리, 자격증이나 진학문제같은 것들이 바로 그러하다.

 

       일반적으로 재능을 말할 때에 힘들거나 어려운 일을 할 수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전반적으로 다 맞는 것이라고는 할 수없다.

 

       일을 하는 데는 물론 재능도 필요하지만 어떤 질서나 법에 맞게 해야하는 일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람이 최고의 경영자나 지도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제 아무리 사람이 많은 지식과 자본력을 충분히 갖추어도 오랜 경험이나 훈련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실패는 언제든지 찾아온다.

 

       일에 대한 적당한 방향이나 지침도 없이 막무가내로 덤빈다는 것은 일을 너무 우습게 알고

       훈련도 없이 무작정 전쟁터에 뛰어드는 어리석은 자와 같은 것이다.

 

       훈련 가운데에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연단만한 좋은 것도 없다.

       연단(鍊鍛)이란 오랜 훈련을 통하여 몸이나 마음을 닦고 길러서 강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일의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주인을 위해 자기는 죽어지고 최선을 다해 

       쓸고 닦고 만지고 숙이고 참고 하면서 보람을 가질 때에야 비로서 연단이 되는 것이다.

 

       연단된 사람은 누구로부터 영감을 부여받지 않을지라도 항상 그 마음에 저장된 횃불을 밝혀주는

       기름과도 같은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이 재능이 있다는 것은 일을 하면서도 주도 면밀하게 검토하여

       추진을 할 수있는 사려깊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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