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외로움의 학교입니다.
보다 더 깊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누구나 이 외로움이라는 세상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람이 성숙되는 과정에서 거쳐야 할 수업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외로움이라는 과제일 것입니다.
세상은 외로움을 통해서 사람을 성숙시킵니다.
세상은 광야와도 같은 곳입니다.
사람이 없는 곳입니다.
다만 홀로 있어야 하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세상은 필요한 사람들을 만들어 갑니다.
성숙되어 있는 사람은 홀로 있음을 통해서 만들어 집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외롭게 살아갑니다.
그 외로움이란 그가 사람됨을 위해 지불해야 할 마땅한 댓가일 것입니다.
왜 세상은 사람들에게 그토록 외로움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요?
왜 홀로 있게 만드는 것일까요?
그것은 홀로 있을 때 사람은 자기를 발견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홀로 있을때 사람은 자신을 만날 수가 있고 자신을 뒤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성찰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것은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것은 인간됨을 포기한 것입니다.
세상은 홀로 있는 시간에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 속에서 광활의 위대함과 험난함과 모험을 보여주고
우리자신을 더욱 깊이 돌아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홀로 있음은 단순한 외로움이 아닙니다.
홀로 있다는 것은 광활함과 도전앞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외로움은 고통스럽지만 그러나 그것은
세상 한 가운데로의 깊은 모험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세상 한 가운데서 홀로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요.
홀로 있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홀로 있다는 것은 기회입니다.
홀로 있다는 것에 너무 괴로워 마십시요.
위대한 것 일수록 홀로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동물의 맹수 사자가 그렇습니다.
하늘의 제왕 독수리가 그렇습니다.
세상의 높은 사람들은 모두가 그렇게 홀로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홀로가 아닙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함께 하기 위해서 홀로 있게 만드는것입니다.
홀로 있지 못하는 사람과는 공동 생활을 조심해야 합니다.
공동 생활 속에 있지않은 사람과는 홀로 있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홀로 있지 못하는 사람과의 교제는 공허한 말 장난과 감정에 빠지기가 쉽고
교제없는 홀로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 도취와 절망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균형을 맞추어 나가야만 합니다.
세상은 단순히 넓은 곳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홀로 있을 수밖에 없는 고난의 현주소요 자신을 알 수 있는 학교이지만
바로 그 곳에서 당신과 내가 만나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서
세상에 함께 살기위해 홀로 있게 만들고
홀로 있게 하기 위해 함께 있어야 아름다운 세상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희망주는 강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밥상머리를 회복하라 (0) | 2013.05.02 |
|---|---|
| 고개숙인 아버지 (0) | 2013.04.30 |
| 우리의 음식문화를 바꿉시다. (0) | 2013.04.24 |
| 내가 보고 싶은 사람들 (0) | 2013.04.19 |
| 위대한 목표를 향하여 (0) | 201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