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청문회는 면접이다.

 

 

인사 청문회는 국가시험이 아니다.

국가를 위해 인재를 국민앞에 면접보이는 것이다.

 

정부가 시험을 치루고 국회가 검증을 하며

국민이 냉정하게 평가를 내린다.

 

저마다 눈치를 살피며

잘 봐달라고 이해해 달라고 적임자라고

 

국민이 엄중하게 면접을 실시하는데

그 누가 흔들 수가 있으랴?

 

무작정 부정이나 불법들을 눈 감아 달라 말하면

국민들은 무어라 말해야 옳을까?

 

좀 더 쓸만하고 좀 더 깨끗하고

좀 더 정직하며 좀 더 사심이 없는 인재들은 없을까?

 

우리 사회에 당연한 일꾼들이 그렇게도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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