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늘어만 가는 우리의 음주문화
술이 사람의 몸에 더 해로운 줄을 알면서도
오직 담배만 문제삼고있는 우리사회
왜 종교인들은 담배는 그렇게도 거부를 하면서도
술에 대해서는 거부를 하지 못하는 것일까?
선생님들이면 다같은 선생님들일까...
복지부는 무슨 복지
세금인상! 예산마련!
양심불량자들! 본분 망각자들!
금연법으로 PC방과 음식점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면
술로 인한 기업들의 홍보와 술집가게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음주를 단속하는 경찰들에게는 꼬박꼬박 월급과 승진이 보장되어 있고
젊은 아가씨들은 남자들을 시중들면서 성범죄로 노출되어 있으며
거리에서는 토해낸 음식물로 날마다 환경미화원들에게 일거리를 주고
저녁에는 대리기사들에게 용돈과 일자리들을 만들어 주며
오늘은 또 어떤 사고들이... 가정에서는 날마다 폭력과 살인들이...
도로에서는 음주단속과 교통사고가 그칠 줄을 모르고
해마다 음주사건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병원과 묘지에서 산을 이루고 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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