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나눔
고통분담(苦痛分擔)이란 말이 있다.
기쁨을 나누면 기쁨이 배가되고
고통을 나누면 고통이 한결 가벼워진다는 말이다.
어려움을 나누지 않고
문제를 자꾸 들추는 부부는
결코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없다.
함께 짐을 지지 않고
방관(傍觀)만 하는 이웃은
결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없다.
사랑하면
고통을 나누어야 하고
제 것을 주면서도
서로가 기쁨이 넘칠 때에
거기에 평화가 오는 것이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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