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민주주의여! 영원하라.

 

 

 

 

 

              새들 가운데 비둘기라는 새가 있다.

 

              우리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있는 새로 비둘기는 평화와 순박함을 의미하며

              담즙이 없어도 쓴 맛을 낼 수있고 거친 부리와 발톱이 없어도 격렬하고 대담해 질 수있다.

 

              비둘기는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암수가 한집에서 새끼들을 기른다.

              자신들의 둥지 안에서 본능에 의해 집단을 이루고 생활하며

              부드러운 부리를 가까이 대고 입맞춤하는 모습들은

              비둘기가 평화를 추구하고 사랑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을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연합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도 형통할 수 없다.

              그것은 크건 작건 모든 사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이다.

 

              분열된 가족은 얼마나 삶이 피폐하며 얼마나 메마른 삶을 살아갈까

              반대자들로 정국이 혼란스럽고 국민들의 소리는 전혀 무시되는 갈등 속에서

              우리는 또 어떻게 살아야 하나

 

              민주주의의 국가에서 국민의 힘보다 더 큰 힘은 없으며

              나라에서 민의가 사라질 때 결국은 정의가 나라를 떠날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불화(不和)가운데에 있을 때 누가 이 나라를 장악하겠는가?

              대적이 주인을 괴롭히고 국민의 삶을 불안하게 만들며 갈등을 조장시키고 있는데

              과연 이 나라가 평화로울 수 있을까

 

              지구상 어느 곳에 있든지 그곳이 국민이 거하신 곳이라면 반드시 사랑과 평화도 깃들여야 한다.

              만일에 국민들의 마음이 전쟁과 갈등으로 뒤 숭숭해 있다 할 지라도

              나라는 유일하게 그들의 안전한 둥지가 되어야만 한다.

 

              대적아! 비바람아! 아무리 나라를 거세게 한번 내리쳐 보라.

              민주주의 안에서 나라는 그래도 국민들의 희망찬 함성으로 널리 울려 퍼질 것이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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