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YTN 참조>
대한민국에서 국민이라면 지켜야 할 3대 의무가 있다.
병역의 의무, 납세의 의무, 교육의 의무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의 현 상황은 준 전시상태요, 긴장감이 나돌고 있는 현 상황에 따라
대한 민국의 건장한 신체의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 씩은 국방의 의무를 거쳐야 한다.
또한 모든 국민은 법률의 정하는 바에 따라 납세를 해야 한다.
그것은 국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납세에 의한 차별 대우를 없애버리는데 취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민들은 교육의 의무 또한 지켜야 한다.
＜헌법＞은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실효성 있게 보장하기 위하여,
교육을 받게 할 의무와 의무교육의 무상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을 때 그 국민은 나라의 법으로도 처벌받을 수도 있다.
의무는 어떤 규범에 의하여 부과되는 부담이나 구속,
법적 의무도 그 위반에 대하여 형벌이나 강제력을 가한다는 데 특색이 있다.
의무란 의무를 지는 자가 의무의 대상이 되는 자에게 주어야 하는 어떤 것이나
행해야만 하는 어떤 일을 뜻한다.
의무는 억압이나 위협하에서 강제로 주어야 하거나 해야 하는 어떤 것이 아니며
자유 의사에 따른 선물이나 제공도 아니다.
의무란 그것을 행하는 것이 옳은 일이며 그것을 행하지 않는 것은 그릇된 일이므로
당연히 행해야만 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교육은 진정한 의무 교육이라고 말할 수있을까?
대학 교육은 일일이 그렇다손 치더라도
한창 뻗어가야 할 우리의 초,중,고의 교육은 국가에서 모두 지원함이 옳다.
군대는 사병들의 훈련을 위해 밥도 안 주고 훈련을 시키지는 않는다.
개와 같은 동물들에게도 그렇게는 하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교육이라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교육의 의무는 교육의 대한 응당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 모든 것을 포함한다.
군인이 나라에 부름을 받고나면 그 날 부터 군인은 그 부모만의 자식은 아니듯이
학생이 학교에 들어가면 그 학생은 더 이상 그 부모만의 자식은 아니다.
모두가 우리에게 필요한 자랑스런 군인이며 사랑스런 우리의 자식이기도 하다.
병역의 의무가 국민들의 의무이고 교육이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
군인들에게 밥과 군복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는 것처럼
우리의 학생들에게도 교복을 무상으로 입혀주지는 못할 망정
아이들의 급식만큼이라도 차별해서는 안된다.
아름다운 국가는 국민들의 삶이 평화로울 때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의 삶이 어렵거나 불행을 당했을 때 비로서 증명된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들은 우리의 주변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이웃들간의 갈등을 보면서
싸움에서 불리하다고 느껴지면 여지없이 상대방의 약점을 건드린다.
" 야! 임마, 너 네 기초 생활 수습자라며?" "알거지라며?"
" 애들은 밥이나 먹이고 있냐? "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상대방은 화가 더욱 치밀어서
" 누구는 뭐... 기초 수급자가 되고 싶어서 그랬냐"며
그렇지 않아도 일자리도 없고 가진 것도 없어서 서러운데
주먹질과 욕설로 싸움은 밤이 새도록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 이제는 더 이상 복지재원 타령은 그만 하자.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겠다는 속셈이 아니던가
매일같이 터지는 방산 비리와 같이 낭비성 예산같은 것들은 더욱 줄이고
모두가 정치력을 모으고 지혜를 모은다면 얼마든지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세상이란 차별이 없는 세상이다.
넘어진 사람들은 일으켜 주고 일어선 사람들은 밀어주면서 다함께 사는 세상이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